한국자유총연맹,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수해지역 봉사활동나서 유덕상 2011-08-04 12: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수해지역 봉사활동나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회장 우태주) 재난봉사단 회원 및 북한이탈동포 30여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8월2일과 3일 양일간 자총회원 20여명 및 탈북동포5명은 7월말 중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처인구 모현면 일대를 찾아 산사태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와 인삼밭을 재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특히 한국자유총연맹이 정착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도 참여하여 용인에 정착하고 있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자 팔을 겉어 붙이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자총 우태주회장은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폭우로 어려움을 당한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계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이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빠른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복구를 할지 몰라 넋을 놓고 있던 마을주민들은 자유총연맹 재난봉사단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대해 마음깊이 고마움을 표시해 주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우선 사과부터 해야 한다. 11.08.05 다음글 용인시민주평통자문위원, 모현면에 생수 5000병 전달 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