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실종자 수색 및 수해복구에 총력 , 주민호평쏟아져 손남호 2011-07-30 0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에서는 2011. 7. 29(금) ∼ 7. 31(일) 용인시 소재 경안천 일대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발견을 위한 수색 및 수해 농가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김성렬 동부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이번 수색은 지난 7. 27(수) 13:00경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에서 우편물 배달 중 배수관에 빠져 실종된 용인우체국 소속 차모 집배원을 찾기 위해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100명과 전의경 부대원 등 총 350여명의 경력을 동원, 수색팀을 구성하여 실종 장소인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에서 유방동 경안천 하류 일대까지 저인망식으로 실시하다. 김성렬 서장은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여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아야겠다’며 장화를 신고 직접 현장을 누비며 진두지휘를 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가 상대적으로 심한 금어리 버섯농장 등을 찾아가 피해복구 작업에도 열을 올렸다. 금어리에 거주하고 있는 박영신(62세)씨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폭염속에서 경찰관들이 하천과 풀숲을 헤치며 수색을 하고 피해복구 작업하는 것을 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지 않음을 느꼈다며 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오재영 순경은 실종자 가족과 피해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면 무더운 날씨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동원된 직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수색과 피해복구 작업에 열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법원, 펀드 투자한 장학회 前 이사장과 前사무국장은 배상하라 11.07.30 다음글 회의중 큰소리는 났다고 하는데 결과는? 비공개회의라는 명목으로 보도차단 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