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 지원 유덕상 2011-07-13 1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학기 200여명 대상 장기 무이자 융자 <?XML:NAMESPACE PREFIX = O /> ▲ 용인시청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1년 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장기 무이자 융자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융자 지원대상은 200여명이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에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이 있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당해 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을 합한 학기별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액 전액에 대해 1인 500만원 내외에서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현재 보증보험에 의한 학자금 융자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근저당권 설정 등 담보제공 절차 없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은 대학의 경우 4년(거치 2년), 대학교는 6년(거치 4년)간 균등분할하면 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구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지원 신청서에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올 1학기까지 792명에 29억여 원을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으로 융자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도시에 비해 지리적, 경제적 여건이 불리하고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031-324-2314)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고생 중심 ‘제11기 용인시 차세대위원회’ 출범 11.07.15 다음글 수지호병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 협력 및 학술교류 협약식 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