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을 녹색정원으로 만든다 유덕상 2011-07-12 12: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용인경전철 주변 5개 건축물 옥상을 수목이 어우러진 녹색정원으로 조성하는 옥상녹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전철 노선 주변의 도시미관이 불량한 건축물 옥상에 녹화사업을 실시해서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도시 녹지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경전철 노선 400m 이내 위치한 건축물 5개소 옥상 약1,000㎡ 규모에 추진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과 매칭 펀드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1억8000만 원의 사업비(시비 35%, 재단 35%, 민간부담 30%)가 소요된다. 시는 옥상녹화지원사업 대상지를 공모해 5개 대상지를 선정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협약 체결, 옥상녹화를 위한 건축물 구조 안전여부 진단 등을 마쳤다.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9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연내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우광식 과장은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에 잔디를 깔고 수목과 초화류를 심는 녹색정원이 조성되면 도시 미관 개선 뿐 아니라 단열에 따른 냉난방 에너지절감, 대기오염물질 흡수, 건물 열섬 효과 방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8월 중 2012년도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녹화사업 대상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 시공전 ▲ 시공후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시민체감 교통체계 개선사업 행정력 ‘총력’ 11.07.12 다음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용인그린대학’ 제5기 졸업식 개최 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