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현충일 추념식, 손길마다 보훈사랑 가슴마다 나라사랑 유덕상 2011-06-07 0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학규 시장, “호국보훈문화를 확산하여 복지증진 뜻 모아야 할 때” ▲ 헌화 후 묵념하는 김학규 시장 6일 처인구 중앙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현충탑 경내에서 9시 50분부터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시장, 우체창, 한선교 국회의원, 이상철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인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어간 이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각 보훈단체장들과 시장, 정관계, 지역인사들의 헌화와 분향이 오랜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이정자 전몰가족유족회장의 헌시낭송과 용인문화원 합창단의 추념가(비목)이 장엄한 분위기 속에 불러졌다. 또한 제55사단 군악대도 참석하여 애국가 및 현충일 노래를 제창할 때 더욱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김학규 시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는 우리에게 절실한 것으로서, 자유민주주의는 우리의 가장 큰 가치로 지켜내야 할 것이며, 최근 북한의 천안함, 연평도 포격 등의 도발은 한반도 평화위해 용납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자유민주주의 확립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 헌시를 낭송 중인 이정자 전몰가족 유족회장 또한 “호국보훈문화를 확산하여 복지증진 뜻 모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조국의 평화와 자유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위해 추념하고 삼가 명복을 빕니다”고 추념사를 마무리하였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암면에서 ‘용인시립테니스장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11.06.07 다음글 수지구 우기대비 재해 취약 공사장 특별점검 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