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우기대비 재해 취약 공사장 특별점검 유덕상 2011-06-03 05: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명진)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건설현장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5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수지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7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발행위 및 건축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가동하며, 고기동, 상현동, 동천동, 성복동 일원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공사장 등 총15개소에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 수방자재 확보 및 토사유출 위험지역 조치, 공사현장 주변시설, 굴착사면, 옹벽 및 석축상태 점검, 절개지 토사유출, 공사장 폐기물 등 유수지장물 방치, 급경사지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이다. 수지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토록 조치하고, 위험사업장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완전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우기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개발행위 허가지와 주요 지하굴착 건축공사장 내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56회 현충일 추념식, 손길마다 보훈사랑 가슴마다 나라사랑 11.06.07 다음글 경전철 조사위, 전 시장에 이어 실무공직자 신문이루어져 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