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수부 배드민턴 동호인 한마당 큰잔치 열려 유덕상 2011-05-06 09: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제 1회 용인시 효도 배드민턴대회가 기흥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용인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채근)의 주최, 주관하고 용인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용인시 장수부(60대 이상 배드민턴 동회인)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10시 고광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박남숙 용인시자치행정위원장, 김기준 복지산업위원장, 한상철시의원, 윤대협 용인시체육회 가맹단체협의회장, 용인시 장수부 임원진, 용인시 각 클럽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용인시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의 장수부 회원과 함께 허환 기흥구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배드민턴 연합회중에서 5번째로 장수부를 창단하게 되었으며, 장수부 회원을 위한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한 용인시배드민턴협회 정채근회장은 올 1월 제 7대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 장수부 창단 및 대회 개최, 용인시 꿈나무 육성 및 초등부 창단 중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 높은 추진력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개회사에서 “항상 건강하고 화합의 중심에 어르신이 있어야 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협회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참석해주신 장수부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해준 장수부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용인의 작은 거인이라며 높은 추진력을 격려하였다. 또한,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김혁규 용인시장이 대회장을 찾아 장수부회원님들과 함께하였다. “앞으로 더욱 장수부 회원님 및 배드민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적으로 용인시배드민턴협회에서 대회에 필요한 중식 및 고기 등 제반사상모든 것을 준비하였으며, 용인시 여성부(회장 송선례)에서는 다과를 무료 봉사하였고, 대회의 굳은 일은 청명클럽(회장 최종식) 회원들이 심판 및 대회 준비를 봉사하여 용인시배드민턴협회의 일사 분란한 조직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한마음 잔치로 이루어졌으며, 입상 및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용인 백옥쌀을 증정하였으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장수부 회원들의 마음을 쌀알 한 톨 한 톨로 채워진 흐믓한 대회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5월의 용인축제, 그 으뜸은 야프-용인예술제 11.05.06 다음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국화이야기반’ 강좌 운영 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