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주민들로 ‘북적’ 유덕상 2011-05-03 09: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학천)가 지난 2일 헬스장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주민 맞이에 나섰다. 2일 기준 헬스장 등록에 400여명의 주민이 접수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헬스장을 찾은 한 주부는 “민간 헬스클럽보다 훨씬 쾌적한 공간에 10여대 러닝머신과 몸가꾸기용 각종 장비를 고루 갖추고 있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할 것 같다”고 웃었다. 양지면주민자치센터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0-1번지에 연면적 2,033㎡, 지하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헬스장(270㎡), 수영장(577㎡, 4레인),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됐다. 현재 휘트니스 컴퍼니, 퀼트, 한글서예, 수지침, 실버 댄스 등 프로그램 11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5월 중순 경 수영장이 문을 열면 8개 수영 강좌와 함께 모두 19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종 양지면장은 “쾌적한 문화·여가생활 공간이 확보되어 주민 삶의 질은 물론 지역사회 소통과 문화체육의 중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영장과 헬스장이 들어선 강점을 살려 용인의 동부권 스포츠 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불공정협약 체결한 전 시장과 관계공무원은 용인시민 앞에 사과하라! 11.05.03 다음글 전통놀이 전문강사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