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디지털정보도서관, 스마트폰 서비스 실시 유덕상 2011-05-02 10: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책 마음껏 빌려보세요 용인시(시장 김학규) 용인디지털정보도서관은 5월부터 디지털 도서를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정보도서관에는 전자책 9,169권, 오디오북 1,139권, 뮤직라이브러리 52,139종 등 많은 디지털 도서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월 18,300명 정도가 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전용기기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자컨텐츠들을 스마트폰에서도 간단하게 대출해 읽고,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된다. 책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어야한다는 아날로그적인 생각은 이제 그만. 봄날에 꽃비가 흩날리는 공원벤치에 앉아 손에 잡히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베스트셀러 한권 대출 받아 글씨크기를 마음껏 조절해가면서 화면을 책장 삼아 쓸어 넘기며 독서삼매경에 빠져 보길 추천해 본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으로 용인디지털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QR코드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가면 된다.단, 용인시 관내 어느 도서관이든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천만명이 넘어선 만큼, 앞으로 수요자 특성을 잘 파악해 시기적절하게 다양한 IT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디지털정보도서관 031-324-4621~3)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 4일 실시 11.05.02 다음글 용인중앙시장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추진 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