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림 속 소나무 보호작업 펼친다 유덕상 2011-04-27 03: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9천4백여만원 사업비 투입, 처인구 해곡동 외 50필지 대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9천4백여만원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해곡동 산52-1번지 외 50필지(총 4구간)를 대상으로 산림 내 소나무 보호작업을 벌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소나무 보호작업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전통적으로 소나무를 중시해온 우리 선조들의 문화를 계승하고자 등산로변 소나무에 대한 가지치기, 간벌, 경합목제거 등 여러 작업을 통해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형질이 불량한 소나무를 우량 소나무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총 29.6ha의 면적을 1구간(곱든고개-해곡동, 남곡리, 사암리), 2구간(문수봉-해곡동, 사암리), 3구간(구봉산-두창리, 근삼리), 4구간(석술암산-두창리, 죽능리, 독성리)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며, ha당 평균 1914본에 대한 소나무 가지치기 및 2562본의 간벌작업을 각각 펼친다. 시는 2007년 광교산~토월약수터, 2008년 두창저수지~구봉산, 2009년 송문리~해곡동, 묵리~형제봉, 묵리~화산리 구간에 대해 소나무 수형조절과 벌목을 추진해 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옥외자동검침시스템(PDA) 설치 11.04.27 다음글 용인시 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 ‘최우수’ 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