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 ‘최우수’ 유덕상 2011-04-27 03: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행정안전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실시 결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3월말 평가 ‘시’ 단위그룹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연초부터 안정적인 경제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승대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30여명 간부공무원으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점검회의, 집행보고회, 평가회를 수시로 열어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3월 31일 기준으로 4,828억원의 재정을 집행해 77.39%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과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6억원 등 총 1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총 11억원의 인센티브 중 10억원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경상경비 와 행사성 경비를 절감해 3월말 제1회 추경을 실시, 조기집행 투자사업 확정과 재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현재 최승대 부시장 주재로 매주 금요일 국ㆍ소ㆍ원장 회의를 열어 단위 세부사업별 집행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승대 부시장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부서의 실천의지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재정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천여 전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건전재정을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행정안전부 CS룸에서 열린 ‘전국 시ㆍ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최우수 단체 기관표창과 5억원의 특별교부세 교부증서를 받았으며, 경기도 시상은 5월 2일 열릴 월례회의에서 받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산림 속 소나무 보호작업 펼친다 11.04.27 다음글 특수교육기관 용인강남학교개교식 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