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기관 용인강남학교개교식 유덕상 2011-04-26 2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 특수교육 허브 ‘문 활짝’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지역 장애학생들의 특수교육기관 용인강남학교가 26일 준공 및 개교식을 가졌다. 용인강남학교 다솔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지역 주요인사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학교 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들은 도서실과 구강보건실을 둘러보고 초등학교 3학년 미술수업과 6학년 수업 등 특수교육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원거리, 또는 타 지역 특수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은 장애학생들이 내 고장의 첨단교육시설을 향유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에 기여하는 최상의 특수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기흥구보건소도 이날 용인강남학교 내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가졌다. 구강보건실은 60㎡규모의 공간에 장애아 치료 장비 등이 설치됐으며 기흥구보건소 전문인력과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진료인력이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용인강남학교는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 캠퍼스 1만1240㎡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4775㎡, 지하2층 지상9층 규모로 교사와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준공, 지난 달 2일부터 24학급 140명 학생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전공부 과정을 도입하는 등 최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특수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 ‘최우수’ 11.04.27 다음글 박준선 의원 주최,‘용인경전철 정상운행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예정 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