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선 의원 주최,‘용인경전철 정상운행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예정 손남호 2011-04-26 11: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멈춰선 용인경전철, 이대로 둘 것인가?” 5월2일(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개최될 예정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용인시 기흥구) 주최로 “멈춰선 용인경전철,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용인경전철 정상운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5월2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용인경전철은 용인시의 급변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총 1조원 이상의 돈을 들여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되어 2010년 7월 개통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운전까지 마쳤으나,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주)과 용인시간에 갈등이 빚어지면서 용인경전철은 운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박준선의원은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고서도 멈춰서 있는 용인경전철은 용인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것일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적으로도 큰 낭비이다. 이에 용인경전철 운행정상화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책토론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존 경전철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가의 재정지원, 수요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 도출할 예정이다“라고 토론회 개최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준선의원은 “용인경전철이 개통된다 하더라도, 잘못된 수요예측 및 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MRG)로 인해 연간 850억원씩, 30년간 2조5천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용인시민의 세금으로 메워줘야 한다. 이는 사업을 추진한 용인시만의 책임이 아니다. 수요예측을 포함한 용인시의 계획에 대해 승인한 중앙정부도 함께 책임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특수교육기관 용인강남학교개교식 11.04.26 다음글 봄꽃향기 가득한 포곡을 만나다 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