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주말에도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반 운영 유덕상 2011-04-22 09: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5월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집중단속반 상시 운영 4월 25일~30일 집중 계도 기간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명진)는 최근 불법 주정차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 교통불편 해소에 나서기 위해 5월 1일부터 주말에도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25일부터 4월 말까지 단속예고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구에 따르면 2011년 3월 말 현재 수지구 자동차 등록대수는 10만 2661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6% 증가한데 비해 1/4분기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는 전년 1/4분기 대비 무려 25%가 늘어난 9,689건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어서 평일 외 주말에도 집중 단속에 나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단속반은 대형마트 주변도로, 대학교 앞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상가 밀집지역, 민원 발생 지역 등 불법 주정차 다발지역에 집중 단속을 실시해 주민 교통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주정차 발견시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과태료는 일반 도로의 경우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이 부과되며 자진 납부시 20% 감경돼 승용차 3만2000원, 승합차 4만원을 낸다.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의 경우 적발되면 일반지역보다 약2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단속반 운영은 시민의 교통 기초질서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속에 앞서 충분한 계도 기간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봄꽃축제를 ‘꼭 가고 싶은 축제’로 11.04.22 다음글 용인 3·1만세운동 기념탑 ‘숭고한 빛’ 제막식 열려 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