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과장급 고위공무원, 부하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 들통 유덕상 2011-04-21 07: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 공무원 가운데 과장급으로 고위층에 있는 50대의 공무원이 30대의 미혼 부하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오다 부하 여직원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였다가 “헤어지자는 문자와 보고싶다는 문자를 상호간에 보내면서 그 문자의 내용이 휴대폰 화면을 캡쳐되어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면서 세상밖으로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보도싶다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를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익명의 제보자는 다음과 같이 불륜관계를 적고 있으며 해당 공직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용인시청 과장급 고위직에 있는 남자공직자의 부인과는 아주 잘아는 사이라고 하여 주변인물이 제보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후 용인시에서는 사태파악에 들어가 해당공직자를 찾아내 징계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상호간에 합의를 통하여 해결실마리를 찾아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용인시청 최고위층 사모님에게 구명운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파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시청내부에서는 사표 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공직자는 용인시청에 근무하였다가 현재는 구청으로 발령을 받아 동사무소에서 동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글의 전문이다. 이 글에 첨부한 사진은 지난밤에 남자 공직자 휴대폰에서 발취한 문자입니다. (참고로 남 공직자는 제가 아는 언니의 남편이십니다.) 개인신상 상 번호는 가렸습니다.문자만 봐도 둘의 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이 다 갈정도이지요. 어떤 사람이건 이 문자를 보고서는 절대로 오해라고는 말을 안 하더군요. 이건 백프로 서로 눈이 맞은것이고 만남도 가졌다는 뜻이라구요. 물론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50대에 접어드는 사람으로써 30대 초반인 미혼녀와 이런 관계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용인시를 책임지고 일하는 공직자들이 이런 행위를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급공무원인 남자가 시청에서 일하는 젊은 여자를 .. 말이됩니까? 남자공직자가 평생 이런일없다가 이런일이 발생한것이라면 그냥뭐 남자인데 그럴수도있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갈수있겠지만. 이 남 공직자는 젊은시절에도 몇번 오해살만한 행동을했고, 그때 또한 증인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저희로써는 절대 그 남 공직자를 믿지 못할뿐더러 오늘 여공직자에게 전화 했더니 절대로 자기는 그 관계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무관계가 아닌 두사람이 한 문자라는게 저렇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시청 직원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떤식으로 해결 하실지 답해주십시오. 그리고 용인시민분들은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이상의 글을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의문점을 답해달라고 적고 있다. 이때 답을 하는 시민중 한명은 “법과 규정을 따지는 공무원이 염연히 부인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여자와 은밀한 관계를 맺었다면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벌을 받아 마땅하지요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스스로 뉘우치고 현직에서 물러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고 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3·1만세운동 기념탑 ‘숭고한 빛’ 제막식 열려 11.04.21 다음글 20일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개최 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