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용인시민대학 개강, 웰다잉 학습코디 양성 과정 운영 유덕상 2011-04-20 04: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전문화된 웰다잉(Well-Dying) 학습코디 양성을 위한 제10기 용인시민대학을 개강했다. 2011년도 용인시평생학습센터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웰다잉 학습코디 양성 교육은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4시간씩 웰다잉 전문교육 80시간, 전문가 소양교육 20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운영된다. 웰다잉은 행복한 삶을 추구해 삶의 내면을 풍요롭게 가꿔 가치 있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과정에는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과 노년기 건강관리, 품위 있는 죽음, 사별과 슬픔치유, 죽음과 법적준비, 임종체험, 노년기 생애설계 등 삶과 죽음, 치유상담, 생명윤리 등 죽음준비 전문교육을 배운다. 용인시민대학은 용인시 평생교육원 주최로 진행되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웰다잉 학습코디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보다 나은 삶의 변화와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교육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동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친환경 기술로 토양 개선 11.04.20 다음글 용인시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새 출발! 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