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에 맞는 인력양성 지원 유덕상 2011-04-20 04: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교육 수료후 현장 면접으로 취업기회 제공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4월부터 연말까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구직자를 모아 무료 취업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취업직무 교육을 통해 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에게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수료와 동시에 현장 면접으로 취업과 연결시키는 ‘맞춤교육 맞춤채용 한마당’을 운영하게 된다. 취업직무 교육은 3일에서 5일까지 단기과정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기업직무교육과 기술 습득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직무교육으로 나눠 15회 정도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직무교육 과정은 관내 기업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실시하며 기업 전문 강사가 진행해 교육생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진성 F&A(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소재)의 신청에 따라 자동제어시스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 14명에게는 수료일인 22일에 관내 자동제어 관련기업과 채용면접 기회를 갖는다. 취업직무교육은 지게차운전, 베이비시티, 도배보조원, 장애인 도우미 등 다양한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에 11회 교육에 2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교육생 130여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취업직무 교육을 통해 관내기업과 구직자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업직무 교육은 모든 기업과 구직자에게 열려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용인일자리센터(031-324-4990, 3499)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건축·개발행위 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11.04.20 다음글 “(사)경안천살리기 운동본부 사업집행 주객전도.” 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