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의 좋은 사람들’ 행복을 배달하다 유덕상 2011-04-15 21: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의 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 사람들’은 15일 관내 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김치, 전, 밑반찬 등을 배달하는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40여명의 모현면 주민들로 구성된 ‘모현의 좋은사람들’은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 등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한달에 2회씩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배달하는 봉사를 펼치는 단체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모현의 좋은 사람들’ 오은주 회장은 “2001년 봉사모임이 시작될 당시 10명도 안되던 회원 수가 지금은 40여명 이상으로 늘었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밝게 웃는 얼굴을 보면 힘이 솟는다며 누구 하나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한 모현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이 늘어가는 때 지역주민들의 순수봉사단체가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는 게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 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11.04.15 다음글 안전한 카페 문화공간을 위한 소방통행로확보 훈련 및 캠페인 전개 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