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카페 문화공간을 위한 소방통행로확보 훈련 및 캠페인 전개 유덕상 2011-04-15 21: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보정동 카페의 거리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상습정체구간 발생하는 금요일(15일) 저녁시간대에 신속한 출동과 안전한 카페거리가 되도록 소방통로확보훈련과 시민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 내 카페골목으로 유명세 타고 있는 보정동 카페의 거리는 계획적인 사업으로 추진된 거리가 아닌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자생적으로 조성된 문화의 거리다. 그래서 찾아오는 사람은 많지만 주차공간이 없어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고 있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은 소방차 통행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전단 배부 및 가두방송 등 시민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용인소방서는 안전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정119안전센터장(서춘범)은 “나도 언젠가는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나 구조·구급차가 도착하기를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한번쯤 생각해 보기를 바라며, 긴급차량 출동 시에는 길 터주기를 생활화하고 부득이하게 골목길에 주차할 경우 소방차가 충분히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발휘하도록” 당부를 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현의 좋은 사람들’ 행복을 배달하다 11.04.15 다음글 수지구, 관내 하천 대규모 청소 실시 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