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는 지난 15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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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 협의회(회장 안영희)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출소자에 대한 지도, 각종 보호관찰 업무, 법무복지 보호대상자에 대한 상담지도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폭력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 범죄예방에도 앞장서는 단체이다.

기흥구는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모색하고자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 범죄예방위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설 기흥구청장은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건전한 사회 풍토조성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범죄예방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범죄예방위원 기흥지구 협의회 안영희 회장은 “공무원과 시민이 범죄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협력하면 용인시는 분명히 범죄 안전지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에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