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광역 급행버스 정류소 승차 편해졌어요 유덕상 2011-04-15 03: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김명진)가 시민들의 광역급행버스 정류소 승차 편의 개선을 위해 주요 광역급행버스 정류소에 대해 승차 대기공간 확보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출근 시간에 많은 인원이 몰려 무작정 대기하고 무질서하게 승차해 주민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곳으로 M4101, 8201, 8202번 광역급행버스들이 경유하는 ▲풍덕천2동 현대성우아파트 ▲풍덕천1동 한성·한국·현대1차아파트 ▲동천동 머내 기업은행 맞은편 등에 위치한 3개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수지구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버스정류소에 기존 버스표지판 이설 및 신설 2개, 버스 줄서는 곳 표지판 6개를 신설해 승차 대기공간을 분리하거나 새로 지정해 승객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지구 건설교통과 김진태 과장은 “교통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광역급행버스 이용 주민들의 버스승차 방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기초질서 준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지구는 금년 상반기 중 풍덕천2동 지역난방공사 버스정류소에 대해서도 인도 확장, 버스표지판 이설 및 신설 사업 등을 추진해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안전 소고기 생산에 총력 11.04.15 다음글 “용인시의회 한은실의원 민주당 제명 결정” 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