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선의원 “수도권 주민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교통문제이다
이상원 2011-04-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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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준선의원(용인 기흥)은 2011년 4월 11일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상대로 6.25 당시 거창양민학살사건 피해배상대책 및 분장연장선 문제, 용인경전철 대책, 출퇴근 시 전세버스 합법화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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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원은 분당연장선 사업 관련하여 당초 200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였으나 정부의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결과적으로 3년의 기간이 연장되었음을 지적하고, 국가의 약속을 믿은 주민들은 3년의 기간을 출근전쟁을 하면서 고통스럽게 보내야 한다며 국민과의 약속이행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용인경전철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인해 용인 경전철이 개통되면 연간 550억원씩, 30년간 1조6,5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용인 시민의 세금으로 메워 줘야 함을 지적하며, 수요예측을 포함한 용인시의 계획에 대해 확정ㆍ고시한 곳도 국토해양부이며, 이로 인해 중앙정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으므로 재정지원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박의원은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출근 시 민간의 자발적인 전세버스운행에 대해 불법으로 유권해석한 것은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행태라고 비판하고,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수도권교통 문제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회원을 모집하여 출퇴근 시 전세버스를 운행하는 것을 합법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박준선 의원은 “수도권 주민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교통문제이다. 지옥같은 출근전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 사회적, 국가적 손실이 될 수 밖에 없다. 수도권 주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 출퇴근 시 전세버스운행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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