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은 유비쿼터스 도시로 변신 중 유덕상 2011-04-13 04: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U-시티 사업협의회 개최, 3개 U-시티 프로젝트 현황 점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흥덕,광교-U시티 프로젝트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오후 2시 시청사 철쭉실에서 ‘용인 유비쿼터스 도시사업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U-도시사업협의회 위원, 용인 U-시티 시설물 팀장, 흥덕.광교지구 및 용인U-시티 사업시행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흥덕·광교 U-시티 구축 경과보고, ▲용인 U-시티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용인 U-시티 발전방향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승대 부시장은 “분야별 관계자들이 상호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전략을 수립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U-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함께하는 행복한 U-용인?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현재 유비쿼터스 도시사업을 위해 친환경, 친기업, 친인간 글로벌첨단도시를 기본방향으로 용인 유시티, 광교 유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흥덕 유시티 사업의 경우 금년 3월에 일부 U-시설물 인수인계를 완료해 운영 중에 있다. 용인시 U-시티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용인시 전역에 첨단 정보통신망을 구축해 총40개의 U-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 2월 유비쿼터스 시티 프로젝트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용인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을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유시트 프로젝트 실행전략을 단계적으로 구현하는 중에 있으며 도시통합운영센터, 자가통신망, 11개 U-서비스 구축을 위한 용인 유시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흥덕 U-시티 사업은 2008년부터 착수, 2011년 3월에 사업이 완료됐다. 용인시는 사업시행자인 LH공사로부터 흥덕지구에서 기흥구청까지 자가통신망, 흥덕임시상황실, 방범 CCTV 61개소, BIT(교통정보시스템) 등 35개의 교통정보시설물,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등의 시설물 인수인계를 완료해 현재 합동 운영 중에 있다. 향후 하수도 모니터링 등 나머지 U-시설물 인수인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교 U-시티 사업은 광교신도시 총1만1301㎢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1,322㎢ 규모의 용인지역(영덕동, 상현동 일원)에 2008년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삼성SDS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지하도로시설물 관리, 방범/방재,민원행정,환경, 포털 등 도시공간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시설물을 구축하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준선의원 “수도권 주민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교통문제이다 11.04.13 다음글 기흥구, 인형극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합니다 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