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발대식을 마친 ‘젊은경기 대학생자원봉사단’ 1500명 중 100명이 2005 대학생평화대장정에 동행하면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8월4일 목요일 금강산에서 손학규 도지사와 함께 1박을 하고 강원도 고성→인제→양구를 거쳐 철원→연천→파주 임진각 세계평화축전 대회장에 도착 후 8월 14일 오후 3시 휴전선을 넘어 350km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갖는다. 대학생들은 DMZ 접경지역을 팀과 조별로 나뉘어 도보행진 및 분단 역사와 현실을 느끼고 배우는 평화·역사 체험행사, DMZ내 환경생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생태·환경 체험행사 등을 병행한다. {{http://yiinews.co.kr/img/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격려멧시지.jpg||455||341||2||1}} {{http://yiinews.co.kr/img/대원들을 격려하는 손지사.jpg||455||341||2||1}} 대원들을 격려하는 손지사 대학생평화대장정 단장인 손학규 지사는 “대학생자원봉사단은 우리의 내일이며 희망”이라고 전하고 “여러분들이 번영과 화해와 평화와 생명의 전도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장 전역에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900여명을 배치, 행사기간 동안 안내 · 미아찾기 ·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 음료봉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yiinews.co.kr/img/son3.jpg||455||341||2||1}}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1일 젊음과 패기, 전문적 지식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를 갖춘 대학생이 중심이 된 ‘젊은 경기 대학생자원봉사단’을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도내 72개의 대학생자원봉사단은 강남대 체육관 플로어에 집결, 젊은이의 힘과 열정과 패기 그리고 그 힘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온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유감없이 불태웠다. {{http://yiinews.co.kr/img/son1.jpg||455||341||2||1}}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외국어통역, 의료봉사, 노인·장애우 재활보조 등의 사회복지분야를 비롯 학습지도, 자료제작, 치괴진료, 시력측정 등의 활동을 전공별로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http://yiinews.co.kr/img/son4.jpg||455||3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