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 개관식 유덕상 2011-04-07 10: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학규 시장 “농경문화 보존에 힘쓰고 농업문화의 미래상을 제시하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7일 오후 2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경문화전시관 개관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하여 조성욱, 김기선, 권오진 도의원, 이상철 시의회의장, 김기준, 정성환 시의원, 김관지 처인구청장, 황선근 농업기술센터장,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및 각 용인관내 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장 및 농업인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관식에 앞서 원삼중학교의 사물놀이팀이 4-H민속공연을 펼쳐 전통농경문화의 숨결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측은 경과보고를 통해 “농경문화전시관이 지난 1월 준공 후에도 구제역·AI 등으로 준공이 미루어지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용인의 농업과 역사를 공부하면서 어린이, 청소년이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여 농촌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농경문화전시관을 개관하였다”고 하였다. 김학규 시장은 “우리나라의 농촌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농경문화전시관의 개관을 통해 우리의 농경문화를 보존하고 농업문화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오늘날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식량이 무기화되는 추세이기에 우리나라의 농업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동안 우리시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에 최대한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촌테마파크를 운영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봄꽃축제는 용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앞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자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시의회의장은 “본인도 30년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의 사람으로서 농업종사자들 여러분이 생산하고 노력한 댓가가 우리나라를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 우리농업도 전략화산업으로 수출증대를 모색하여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개관을 위해 황선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경문화전시관의 개관을 위해 시의원들을 설득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소개하며 황소장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개관식 후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외 200여명이 참석자들이 농경문화전시관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경문화전시관은 4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29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전시관에는 미래농업관, 기획전시실, 농산물홍보실, 농경문화관, 전시홀 등이 들어섰으며 부대시설로 농기구 야외전시실과 야외공연장,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서비스’ 해드립니다 11.04.09 다음글 2011년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