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 용인이 앞장선다 유덕상 2011-04-05 03: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환경 개선제 등 공급, 축사환경 개선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환경 개선제, 축분 수분조절제 공급으로 축산환경을 개선해 친환경 축산육성에 앞장선다. 시는 축산환경 개선사업으로 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개선제 56톤을 축산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 환경개선제는 가축 사료에 혼합, 장내 세균총을 변화시켜 병원성 대장균수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분뇨 악취 등도 방지해 축사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자원화와 해양투기 근절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축분 비료공장을 대상으로 톱밥, 왕겨 등 축분 수분조절제 1만8천 톤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축산환경 개선사업으로 축산업 이미지가 제고되고 있으며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해 친환경 자연 순환 농업에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북동 주민자체센터, 에어로빅 강사 월권행위에 몸살 11.04.05 다음글 용인시 지진피해 방재대책 마련 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