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유덕상 2011-04-04 2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3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켐페인에서는 산불 관련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시민서명운동을 벌이고 산불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산불사진과 관련 장비를 전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환 용인시 산림과장은 “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이 많으며 특히 청명․식목일․한식이 집중되어 있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관리 강화, 산불 취약지 점검 등 산불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청명·식목일·한식 전후(4.2~4.6)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지진피해 방재대책 마련 11.04.05 다음글 용인시 마을기업 대표자, 경기도 마을기업 발대식 참석 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