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책, 하나 된 용인’시민 투표로 선정
유덕상 2011-04-0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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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7일까지 후보도서 5권에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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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1 ‘한 책, 하나 된 용인’의 최종 한 책 선정을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과 기관에서 추천한 우수도서 중에서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후보도서 5권에서 최종 1권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와 용인시 각 도서관을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선정된 5권 후보도서는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 ‘소년을 위로해줘’(은희경), ‘싱커’(배미주),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 등이다.

 

시는 투표가 완료되면 5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학교, 독서그룹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하며 한 책 릴레이,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회, 독후감 모집 등 독서체험 강좌와 용인평생학습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용인시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 책, 하나 된 용인’은 한 해 1권의 책을 선정해 용인시민 모두가 선정된 1권을 읽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누구에게나 권장할만한 1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책에 대한 토론과 책 관련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펼치는 ‘한 책, 하나된 용인’은 2009년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2010년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가 선정되어 용인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031-32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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