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청, 다음 주부터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유덕상 2011-04-02 04: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생산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다음 주 금요일부터 기흥구청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기흥구청 측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월2회 운영하던 것을 주 1회로 늘릴 예정이며, 용인시의 우수 농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용인시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며, 도·농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연중(3월~11월)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용인시의 농산물 생산농가 및 농업단체에서 채소류, 과일류, 화훼류, 계란, 꿀, 버섯, 장, 오미자 등을 현장에서 직거래 또는 주문판매가 이루어진다. 직거래 장터에는 천막, 판매대, 의자, 현수막 등의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농산물 반압차량 진입로 확보 및 노점상 진입의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흥구청 측은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도시민에게 용인시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며, 용인시 생산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혀 앞으로 용인시의 도·서간 인적, 물적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단체 및 주요품목으로는 포곡시설영농연합회의 밤, 얼갈이, 열무 등의 채소류, 구성화훼작목반의 화훼 분화류, 원삼 과수의 배, 복숭아 등 과일류, 이동 표고버섯, 원삼 느타리버섯(한스농원), 용인시 양봉연구회의 꿀, 꿀비누, 꿀치약 등 꿀제품, 한아름농원의 오이, 오이지, 무짠지, 기쁨화훼농원의 국화(분화), 서양난, 알찬농장의 유정란, 초란, 포곡오미자작목반의 오미자청, 건오미자 등이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 책, 하나 된 용인’시민 투표로 선정 11.04.04 다음글 용인에 있는 대학 다 모여라! 최강을 가리자! 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