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있는 대학 다 모여라! 최강을 가리자! 유덕상 2011-04-01 1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 리그출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소재 대학 간의 교류증진과 각 학교의 자부심 고취를 위한 ‘용인시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리그가 출범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 주목되는 가운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학생 20여명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임재혁 씨는 “용인시내 대학 수는 10개로서 수도권 단일지역에서는 최다이지만 학교 간 교류실적이 미비하고 용인시소재대학의 대학생들의 용인에 대한 애착심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왔다”고 출범동기를 밝혔다. 또한 “용인시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리그전으로서 용인소재 대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되어 각 대학의 총학생회에 문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언급한 가운데 “대회를 통해 축구뿐만 아니라 연고전과 같은 스포츠 문화의 교류 활성화 기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와 연계하여 인터넷 중계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용인에 있는 대학 중 최고의 실력을 가진 팀을 가리기 위한 대회로 8개-10개 팀 최대 200명의 선수 참가하며 5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인원, 관중포함 5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이벤트 참가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용인지역 유일 최대 축구 왕중왕 이벤트로서 일반 클럽이 참가, 진행되던 기존의 수많은 축구대회와는 다른 성격을 띄고 있으며, 용인시 소재 대학 中 작년(2010년) 각 대학 축구대회 우승 팀 및 참가 팀이 10개 미만이지만 배경에는 각 대학의 수많은 다른 팀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각 팀의 친목도모 및 결속력 강화와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우승팀이나 학교의 용인의 최강팀으로서의 자부심을 증진시키며 각 학교의 우승팀이 용인시 지역 최고의 대학축구팀으로서 ‘최고의 팀’의로서의 자리 놓고 겨룬다는 의미도 있다. 용인시 대학축구클럽 챔피언스 리그의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대학 축구 클럽의 활성화를 이끌고, 나아가 용인시를 대표하는 연례 스포츠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용인시 대학축구클럽리그를 만들어 용인시 소재 8개 의상의 대학축구클럽이 참가하는 리그전 개최, 리그전을 통한 대학축구클럽간의 화합 및 결속력 강화, 대학축구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적도 담고 있다. (가칭)2011년 용인시 대학축구 챔피언스 리그는 2011년 4월 23일(토), 30일(토), 5월 1일(일), 5일(목)에 치러지며, 예선전은 각 팀의 대학운동장, 준결승전은 홈팀의 대학운동장(홈팀 제비뽑기), 결승전 및 3~4위전은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참가대상은 용인시소재 대학 중 각 대학의 2010년도 우승팀으로서 최대 20명의 선수를 구성할 수 있으며 각 팀의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 주어지며 우승은 상금 70만원 및 트로피, 준우승은 상금 30만원 및 트로피, 3위팀에게는 상금 20만원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MVP 및 득정왕에게도 각5만원의 상금과 개인트로피가 주어져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용인시 소재 대학으로는 강남대학교, 경찰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송담대학, 칼빈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이 있으며 각 대학의 총학생회를 통해 참가여부를 확인하고 각 대학의 우승 팀 및 준우승팀을 확인한 뒤 우승팀의 대회 참가 여부를 확인한다. 우승팀 불참 시에는 해당 대학의 준우승팀에게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단순히 우승자만을 가려내는 흥미위주의 축구대회가 아닌 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 대회수익금 일부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체육활동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수익금의 일부는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의 지원에 사용하고 센터운영을 위한 스포츠강사(자원봉사)를 위해서도 쓰여진다고 전해지고 있다. 구체적인 홍보계획으로는 대회 취재 요청을 통해 대회 인지도 및 관심도 상승시키고 기념품을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여 대회 참가를 기억하도록 한다고 한다. 또한 각 팀의 하이라이트 영상 및 사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청, 다음 주부터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11.04.02 다음글 용인 수지도서관, 열람실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