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도서관, 열람실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유덕상 2011-03-31 04: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효율적인 좌석관리로 주민 불편 해소 용인시(시장 김학규) 수지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무분별한 이용자 출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열람실 좌석관리로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수지도서관은 아파트와 학원이 밀집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에서 하루 이용자수가 4,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494석 규모의 열람실에 하루 평균 150여명의 이용자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시험기간 중에는 500여명까지 대기 순번이 이어진다. 기존에 운영하던 좌석관리시스템은 주민 1명이 가족 회원증으로 좌석을 배정받아 실제 이용자보다 허수의 좌석이 빈발해 빈 좌석이 있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첨단 출입게이트 시스템을 운영, 회원증 인증을 통해 입·퇴실과 외출이 철저히 관리되고, 좌석 배정 후 10분 내에 입실하지 않을 경우 자동 퇴실로 대기자 수를 줄여 주민들에게 이용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경기도 지역에는 경기평생학습관, 수원시 서수원․북수원도서관, 안성시 산본도서관, 안성시 공도도서관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확충과 효율적인 배정을 위해 최첨단 출입게이트 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에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체계적으로 좌석관리를 할 수 있는 출입게이트 시스템을 분관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서부도서관 031-324-8848)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에 있는 대학 다 모여라! 최강을 가리자! 11.04.01 다음글 용인시, 4억여 원 사업비 투입해 포장재 78만매 제공 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