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억여 원 사업비 투입해 포장재 78만매 제공 유덕상 2011-03-31 04: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품질 친환경 시설채소 포장재 지원한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31일 시설채소 농가에서 생산하는 청경채, 상추, 오이 등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에 포장재(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시설채소에 대한 포장재 지원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규모화, 조직화된 브랜드 인프라를 구축해 용인시 농산물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3억 9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친환경 인증 시설채소 재배 농가(생산자 단체) 중에서 공동브랜드명인 ‘백옥 친환경 시설채소’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포장재 788,000매(4㎏ 기준)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장재 지원은 공동브랜드명으로 농산물을 출하해 친환경재배농법 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뜻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시설채소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오염물질 정화작용을 하는 토양미생물제제와 친환경 토양개량자재 등도 지원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농업정책과 031-324-3203 )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수지도서관, 열람실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11.03.31 다음글 용인시,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 일제 정비 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