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2005-08-10 23: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 어떤 일을 할까? 치과위생사는 지역주민과 치과질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ㆍ예방치과처치ㆍ치과진료협조 및 경영관리를 지원하며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하는 사람이다. 치과위생사는 치과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처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진료기록을 관리하며,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결한 구강상태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성공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인별 구강질환이나 구강 상태에 적합한 칫솔의 선택과 잇솔질 방법, 식이조절 등에 대해 교육한다. 치과위생사의 업무 중에는 치과의사와의 진료협조 업무도 있다. 이들은 구강상태를 간단히 검사하고, 치과의사의 지도에 따라 구강 내 방사선 촬영업무를 수행하며, 비교적 가벼운 치과처치에서 복잡한 구강외과 수술 시의 진료협조에 이르기까지 진료실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2. 어떻게 준비하나?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선 전문대학 이상에서 치위생학을 전공한 후 치과위생사면허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면 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치위생과에서는 구강위생학, 구강보건학, 구강해부학, 구강조직학, 치과약리학, 구강병리학, 구강생리학, 치아형태학, 감염방지, 인체해부, 구강외과학, 치과보존학, 치주학, 구강내과학 등의 교과과정을 배우게 된다. 관련 자격 및 면허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치과위생사 국가면허시험이 있다. 치위생과를 졸업한 자에 한하여 응시가 가능하며, 연 1회 시행되고 있는 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급하는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3. 치과위생사의 현재와 미래는 어떠한가? 의학의 발달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인해 노령 인구의 증가 및 웰빙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보건의료분야에 요구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은 날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기 때문에 구강보건분야에 대한 관심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치료 위주의 진료에서 예방 위주의 진료로 국가의 구강보건정책이 전환되면서 구강질환의 예방처치자이자 구강보건교육 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치과병원 및 의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치과위생사의 수요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치과위생사의 월평균임금은 135만원으로 상위 25%는 150만원, 하위 25%는 100만원이다. 워크넷 제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red>고춧가루</font>에 대한 위생관리 규격강화 05.08.11 다음글 용인의 20년 비전을 보여주마! 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