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20년 비전을 보여주마! 2005-08-10 10: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시, ‘용인비전 2020’ 착수 보고회 개최 용인시는 10일 용인시 철쭉실에서 시의 중장기 도시 발전 계획인 ‘용인비전 2020’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용인비전 2020 착수보고회’는 계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부문별 발전전략 및 핵심전략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연구분야에 대한 토론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것이다. 시의 중장기 도시발전 계획인 ‘용인비전 2020’은 시의 급속한 성장 추세에 맞춰 성장도시에 맞는 도시발전 패러다임을 형성,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 발전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도시 계획으로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 도시공간, 도로교통, 행정운영 등 7개 분야의 발전 전략과 핵심 전략 사업 계획 추진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ACE 용인을 향한 「용인비전 2020」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을 지난 6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발주한 바 있다. 연구용역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의 1단계 계획과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의 2단계 계획 등 기간에 따라 용인의 종합적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특화된 비전과 실현 방안, 단계별 추진 전략 마련을 6월 23일부터 진행해 내년 3월 22일까지 계획을 마무리하게 된다. 용인의 중장기 발전계획은 현재 시의 각종 관련 계획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제4차 국토종합계획, 국가균형발전5개년 계획, 경기지역혁신발전계획 등과도 연계해 작성하게 된다. 용인비전 2020의 중간 보고회는 오는 11월에, 공청회는 12월에 열리고 최종 보고회는 내년 2월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연구에 따라 용인 발전의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일은 용인이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용인의 종합 발전 계획이니만치 여러 사항을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치과위생사 05.08.10 다음글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연인의 날』 개최 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