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공무원 친절교육 강사 유덕상 2011-03-29 04: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죽전2동, 웃음으로 소통(笑通)하는 친절 경험담 선보여 민원도우미, 요일 친절이, 우편대행서비스 등 시행 ‘호평’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센터는 웃음으로 소통(笑通)하는 친절교육을 실시, 친절과 배려가 가득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죽전2동은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절과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실시한 직원 친절교육에서 지역인사(최우섭 통장협의회장)를 초청, 주민이 생각하는 친절에 대해 경험담 등 현장감이 넘치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을 선보였다. 기존에 경직된 지도편달 위주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즐거운 배움터를 조성, 교육효과가 배가되고 직원들로부터도 호평을 얻은 것이다. 이번 강의는 올 2월부터 죽전2동 ‘민원실 행정서비스 개선방안’ 일환으로 실시한 직원친절교육과 더불어 기획되었으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마다 지역인사를 초청,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죽전2동은 매월 실시하는 직원친절교육을 비롯해 용인시의 시정방침인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도우미, 요일별 친절행정 선도요원(요일 친절이)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편대행서비스 등 생활 공감 행정서비스를 찾아서 시행해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옥신 죽전2동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한다”면서 “앞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할 경우 지역주민과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마련, 대민업무에서도 진정한 소통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체질진단으로 ‘내 건강’ 챙기세요 11.03.29 다음글 용인 3·1만세운동 기념탑 준공 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