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함 1주기 맞아 추모 가두캠페인 실시 유덕상 2011-03-25 11: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5일 용인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흥기)는 「통일의견수렴강연회 및 천안함 1주기 추모가두캠페인」을 개최하여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오후 3시부터 강연회를 가진 뒤 용인 주요시가지 3km (용인시청~통일공원)에서 천안함 전몰장병의 추모를 위한 가두행진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14개 안보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민주평통 측은 “용인지역 자문위원 및 시민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천안함 피격 1주기(3.26)를 계기로 순국한 장병들의 뜻을 기리고, 국민통일안보의식 제고와 통일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하여 “천안함 피격은 대한민국 역사의 비극이자 재앙이며 이로 인해 희생된 꽃다운 46명 용사들이 영원한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올바른 통일관과 투철한 안보관을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창설 30주년을 맞는 민주평통이 분단의 역사를 마무리 짓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소중한 통로로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물놀이 향음예술단, 중앙동 재래시장에서 ‘난장을 펼치다’ 11.03.26 다음글 기흥~용인간 도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