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측, 용인경전철 차량 이전 보관 실시 유덕상 2011-03-18 11: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업자측에서는 용인시의 시설물 인수거부 등 실시협약 해지에 따른 후속조치 협의거절 및 미이행으로 경전철 차량에 대한 적절한 보관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차량의 성능 보전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용인경전철㈜는 16일부터 경전철 차량의 이전 보관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학필 용인경전철㈜ 대표는 “용인시의 시설물 인수거부 등 실시협약 해지에 따른 후속조치 협의거절 및 미이행으로 경전철 차량이 그대로 장기적으로 방치될 경우 성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적절한 보관조치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 대표는 이어 “제작한 차량의 방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차량이 부식될 수 있고, 용인시가 궁극적으로 시민의 자산에 해당하는 차량에 대한 보존을 위하여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용인경전철㈜라도 이와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보관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용인경전철㈜는 16일부터 4일간 총 19대의 경전철 차량을 외부보관시설로 이전 보관하고 나머지 11대 차량은 기존 차량기지의 창고에 보관한다. 이와 함께 용인경전철㈜는 차량의 장기보관계획에 신호, 정비, 검수 시스템에 대한 방청 및 먼지보호 작업을 완료하고, 차량기지의 단전, 단수, 및 출입제한 작업을 완료하였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암면 j초등학교, ‘뱀탕교장’ 경징계 방침에 학부모들 집단행동 반발 11.03.18 다음글 어린이 건강한 미래 ‘보건소’가 만들어요 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