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들 얼굴붉혀 ! 감사지적 140여명 징계받아
유덕상 2011-03-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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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11. 17부터 11. 30까지 10일간 용인시에 대하여 감사요원 24명과 민간 명예감사관 3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용인시 컨설팅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하였으나 지적대상과 징계를 받은 공무원숫자가 너무많아 충격을 주고 있다.

 

감사를 담당한 경기도는 지난해인 2010년도 부터 종합감사를 감사 패러다임을 컨설팅 감사로 전환하여 지적위주 보다는 애로사항을 듣거나 찾아서 해결하고 도와주는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민생관련 주요사업 및 지방행정에 부여된 공적 책무의 방치 또는 누수현상이 있는지를 중점 점검하였다고 한다,

 

종합감사 기간 중 시민들로부터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부조리, 부당행위 등에 대하여 제보를 받아 주민불편ㆍ부당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여 ‘장애인특수학교 건립.운영’ 관련사항 등을 처리ㆍ해소하여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경기도의 감사결과 총 76건의 잘못된 행정을 적발하였으며, ‘자원봉사센터 인사운영 부적정 등 63건은 행정절차 등을 소홀히 한 경미한 위반으로 시정이 가능하여 훈계처리 하였으나, ‘관급자재 반환금 횡령 및 관리 부적정 및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 허가 부적정’ 등은 엄중문책토록 하였다.

 

지방세 과세누락, 과다설계 등 15건 23,360백만 원에 대하여는 추징 또는 감액하도록 하였다.

 

한편, 금번 컨설팅 종합감사를 통해 ‘평생학습 One-Stop 서비스 학습정원 운영’ 등의 우수시책 발굴과 시정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 표창하고 문제점 발생 원인에 대해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시정ㆍ개선토록 하고, 타 시ㆍ군에 전파하여 차후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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