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다문화 가족 적극 지원 나선다
손남호 2011-01-1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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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관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토록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0~13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주기에 맞추어 진행되는 ‘생애발달주기 맞춤형 가족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0~3세를 대상으로 한 새싹학교를 비롯해 꿈나무학교(4세~미취학), 레인보우학교(8세~13세)와 놀토 창의력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창작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작문화예술학교는 창의력을 높이고 오감을 발달시키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이밖에 처인, 기흥, 수지구에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열어 입국초기에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읍?면?동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5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23-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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