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박준선 국회의원, 지구대․파출소 경찰업무 현장체험 실시
손남호 2010-12-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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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12. 22(수) 민주당 우제창 국회의원(15:0018:00간 중앙지구대), 한나라당 박준선 국회의원(19:0022:00간 구갈지구대)이 3시간에 걸쳐 경찰업무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두 의원은 모두 용인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우 의원은 용인시 처인구, 한나라당 박 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소속이다.

 

이날 15시에 민주당 우 의원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소재한 중앙지구대에 도착하여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지구대장 등 경찰관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지구대장의 치안상황 브리핑을 받으면서 강․절도, 폭력사건이 빈발하고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1,500여명이나 된다는 내용을 듣자 경찰관 증원이 절실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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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용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어머니폴리스와 아동안전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아동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용인시청에 있는 방범 CCTV 관제센터를 견학하고, 112순찰차에 탑승하여 범죄취약지에 대한 112순찰활동도 실시하였다. 현장체험을 모두 마치고 중앙지구대 2층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석식을 하면서 경찰관들의 야간수당 현실화 등 경찰복지 향상과 함께 검․경 수사권 조정, 주취자 처리문제 등 경찰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19시에 한나라당 박 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소재한 구갈지구대에 도착하여 지구대장의 치안상황 브리핑을 받으면서 주취자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고 시민 보호를 위해 공무집행방해에 대한 사법 처벌수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 흥덕파출소 등 파출소 부지매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파출소 신설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이후 신갈 오거리 및 기흥구청 상업 지역을 도보 순찰하면서 편의점, 노점상 등을 방문했고, 112순찰차에 탑승하여 흥덕지구로 이동 흥덕 E-마트 주변 상가 도보순찰을 끝으로 현장체험을 마무리 지었다.

 

현장체험을 마치면서 “추운 날씨에도 경찰관들이 고생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현장체험을 계기로 경찰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치안활동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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