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은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방일간지가 주관하는 ‘의정-행정 대상’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의정-행정대상’은 지난 1년간 의정 및 행정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철 의장은 그 동안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6.2일 지방선거에서 3선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7월 2일 개원한 제6대 용인시의회 의장으로선출되어 6개월 여 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의장은 “오늘 받은 이 상(償)은 혼자가 아닌 용인시의회 전체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의장의 역할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용인시의회가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