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향군인회 향군 장학금 765만원 기부 손남호 2010-12-22 02: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재향군인회 (회장 황 신 철) 임직원 및 여성회 (회장 임 정 자)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 십시일반 뜻을 모아 765만원을 모금하여 지난20일 향군 장학금으로 재향군인회 본회에 전달하였다. 이번 재향군인회에서는 연평도사건과 천안암사건을 보면서 안보역량강화와 희생자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면서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모금하였으며, 전달식을 마친 황신철회장은 “조그만한 성의지만 유가족 자녀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장표명을 하였다. 이어 재향군인회 임정자여성회장은 “우리 여성회원들이 이번 장학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은 자식을 둔 엄마로써 아들을 국가에 바친 어머니들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가슴깊이 새기고 있어 동참하였다” 며 모금활동에 참여해준 여성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용인시 재향군인회가 기부한 장학금은 총 1000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용인시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함으로써 인재 육성은 물론 “젊고 힘 있는 선진향군”을 건설하는 원동력이 될 향군 장학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아갈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준선 국회의원, 구갈동 지하철 공사 민원 현장점검 및 대책회의개최 10.12.22 다음글 음주운전 경찰관 2명에게 첫 계급 강등 징계 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