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 부문 산업평화 대상 수상자 선정 - 용인시, 오는 30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 수여 - 장 인자 2021-09-24 22: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4일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 협력·지역사회 공헌 등 4개 부문의 제32회 산업평화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각 부문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의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 기술개발 부문의 김수경 ㈜엔이알 대표, 근로 협력 부문에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 위원장, 지역사회 공헌 부문에 제이엠 그린 이정미 대표이다.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전년 매출액의 150%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내수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수경 ㈜엔이알 대표는 창문형 공기청정기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써 지난해 조달청의 ‘혁신 시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선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 이바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 사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업체 간담회에 적극적 참여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여는 등 노사 상생 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이엠 그린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비롯해 무료급식 나눔, 창업자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8월 공모를 통해 기관 및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30일 ‘제26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이 수여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컸을 텐데 기술력을 높여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각 기업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남사 시민 제2 야구장 사업비 10억 원 절감 21.09.27 다음글 용인시, 오는 30일까지‘골목 협치 학교’ 참가자 모집 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