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민 의견사업 온라인 시민투표에 참여하세요!” - 용인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22개 사업 중 1인당 5개 투표 가능 - 장 인자 2021-09-14 04: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 의견사업’ 온라인 시민투표를 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처음 도입됐으며, 내년도 주민 의견사업 중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홈페이지‧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 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42건을 접수했다. 이후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주민 의견사업 22개를 결정했다. 이번 시민투표에선 ▲경전철 역사 내 무인 도서관 설치 ▲경안천 유충 방역 ▲샘골 근린공원 주민 쉼터 조성 등 22개 사업 가운데 1인당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 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투표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민 참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 미래·플랫폼시티 등 신규 산단 물량 38만㎡ 확보 21.09.15 다음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