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외고 자사고 신청! 용인지역 학생 30% 유지될까?
용인인터넷신문 2010-06-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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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모집 전국적으로 확대! 용인지역 학생 30% 유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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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고는 경기도 교육청과 교과부에 자사고 지정신청을 해놓고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진학신청시점을 놓고 고민에 빠져 있으면서 우려만 기대반이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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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변동사항은 없다. 다만 변동사항이 있을시 공문으로 통보를 해달라고 했다” 란 말만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외고 측에서는 이미 도 교육청에서 결재가 난 것으로 알고 보도자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고측에서는 지난 2월 1차 자사고신청을 하였지만 심의기준에 미달하여 반려된 사실이 있었는데 다시 심의기준에 맞게 조정을 하여 재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김상곤교육감이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방침에 어긋나는 일이라 당시에 반대한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용인시청관계자는 “일반학생들을 모집할 때 전국적으로 모집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처음 설립초기에 약정한 용인시민들의 자녀들에게 부여된 선발권 30%는 지속적으로 유지 될것으로 알고 있다” 며 용인지역 학생모집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번에 자사고를 신청한 용인외고는 도교육청이 제시한 전국 단위 모집 기준에 맞춰 법인전입금을 학생납입금 총액의 25%로 늘렸지만, 학생납입금을 일반사립고의 300%로 책정해 도교육청 기준(일반사립고의 200% 이내)을 벗어나 이를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외고는 학생납입금을 300%에서 일반사립고의 200%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학부모로부터 일반고 수준 이상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징수하는 방법으로 학교운영지원비는 분기당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으로 일반고(연 30만원)의 6.6배 수준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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