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그들의 함성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유덕상기자 2010-06-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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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어비리 화장터건립 반대추진위원회 측은 22일 용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장인수위원회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어비리화장터 건립을 반대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해당지역의 주민과 안성시 양성면 지역 주민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인구 지역에서의 김학규 시장 당선자의 지지도가 두드러지고 민주당에 시의원이 대거 당선된 것은 지난 3년 5개월 간 화장장 반대운동에 대한 결말을 짓기 위한 지역의견 표출의 한 방법이라고 언급하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였다.

 

특히 3년 5개월을 끌어오고 50여 차례 집회를 가져온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화장터 문제에 대하여 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자측은 화장터는 필요한 시설이지만 주거지역에서 3~4km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히고 사업을 재검토 하겠다는 뜻을 선거기간 중 언급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우제창 국회의원도 지역이장과의 면담에서 화장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하였다. 또한 화장장 계획부지에는 대안편의시설을 선정하여 유치하여 지역의 편의와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안도식 공동위원장(묘봉리 이장)은 용인시가 용인지역 뿐 아니라 오산, 화성, 이천 등지의 수요까지 수용하는 등 과다한 규모로 화장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집행부인 용인시청에서 반대추진위원회의 위원장과 사무국장을 회유하는 등 위원회가 6개월간 정체되고 민민갈등이 유발되어 이장이 주축이 되어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의명분을 위해 반대운동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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