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용인남녀 9인제 배구대회’의 개회식
유덕상기자 2010-06-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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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한국배구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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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에 한국9인제 배구연맹과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용인시 배구협회와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0경기일보 용인남녀 9인제 배구대회’의 개회식이 박승수 한국9인제 배구연맹회장, 김학규 용인시장 당선자, 이종재 용인시의장,  이현락 경기일보사 사장, 황영란 용인시배구협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오늘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심판이 한 자리에 모여 배구에 대한 열정과 우정을 나누고 대회기간 중의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대회는 6월11일부터 6월 13일까지 용인시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각각 남녀 종합부, 중년부, 클럽1부, 클럽 2부, 대학부 등 100여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박승수 한국9인제 배구연맹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용인시에서 성대히 개최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서 다양한 기술과 팀플로 체력 향상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종목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함께 즐기는 건강한 삶으로서의 스포츠라고 소개하고 이번 대회가 우의를 다지고 배구를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어 배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종재 용인시의장은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참가하여 용인을 방문한 선수들을 환영한다는 반가움을 선수들에게 표시한 뒤 배구가 생활체육과 건강증진, 공동체의식 함양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과 팀웍을 마음껏 발휘하고 만남의 축제로서 대회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현락 경기일보 사장은 올해로 4회째 용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21세기 복지체육의 비전을 조명할 수 있는 상호조류의 장으로 용인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시민문화조성을 위한 대회로서 용인시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배구 열기가 높은 도시로서 지난해 용인시청 남자배구팀이 창단 후 단기간 경기도체육대회와 전국남녀종별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한 경험으로 용인시가 한국배구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배구의 대중화와 한국배구의 밝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오늘 개회식에 참가한 팀들에 대한 입장상도 수여되었는데 1등은 서울에서 온 중앙배구클럽선수단이 차지하였다. 또한 경품추첨도 오늘 참가한 팀들에 대하여 이루어져 이번 대회의 흥미와 열기를 한 층 높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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