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짝궁’ 수료식 진행
유덕상기자 2010-06-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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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부터는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요리학원에서 지난 4월부터 용인시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실시해 오던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짝궁’의 마지막 강의 및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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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의 요리는 안동찜닭과 골뱅이 무침으로 이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 및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흥미진진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강의에 임하였다.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출신지는 중국, 일본, 베트남, 루마니아 등으로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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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의 주최 측인 용인시여성단체 협의회의 한은실 회장과 여성단체 측은 한국에 다문화 가정을 구성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음식도 배우고 말도 배우며 한국생활에 보람을 느끼며 적응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국제결혼, 이주민가족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용인시 여성발전기금으로 3년 전부터 실시해왔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용인의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지난 2개월간의 행사에 임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하며 행사를 직접 진행하는 자신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언급하고 그동안 배운 여러 가지 요리를 통해 이웃에게 봉사하고 도움을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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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가 끝난 후 수료식이 진행되고 모든 행사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고 그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은 수강생에게는 개근상이, 1번만 결석한 수강생은 정근상이 수여되었다. 개근상은 외국인으로는 가비, 샤오팅팅, 매이, 추이림 씨가 한국인은 송명희 아이코리아 회장, 류정현, 박연희, 이혜숙씨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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