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에서는 금번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전후세대 대부분이 민족최대 비극인 6.25전쟁을 조선시대 전쟁이나 일본과의 전쟁으로 인식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리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향군인회에서는 이번 용인관내 초등학교 90여개, 중등학교 47개소에 5만여부의 “6.25전쟁 바로알기” 책자를 학교에 보급 하고 있다. 이어 향군에서는 책자를 읽고 독후감/감상문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독후감은 A4지 용지 5매 분량으로 작성하여 재향군인회에 접수하면 심사를 통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또는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4인이상 다자녀 학생이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재향군인회 용인지부 황신철 회장은 재향군인회 활동에 대하여 우수지역으로 지정되어 정운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