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6개월만에 초과달성 용인시, 올해 143억원 거둬 상반기 징수로 역대 최고 장인자 2017-07-07 0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올 상반기 과징금․과태료․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143억원을 징수, 올해 목표액 140억원을 6개월만에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상반기 체납액 징수액만으로 보면 지난 2012년의 94억원보다 많은 역대 최고치다. 이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계획을 수립해 독촉고지 및 재산압류, 책임징수제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우선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수년째 납부를 회피한 고액체납자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부동산 압류 및 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펼쳤다. 또 철저한 ‘직원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체납자의 개별 특성과 체납 원인분석을 통해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세외수입체납팀 직원들이 부서별 체납관리 실태를 점검·지도하는 ‘직원 책임관리제’를 중점 운영,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장기체납 발생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체납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악취관리 종합계획 수립’연구용역 착수 17.07.07 다음글 하수처리장 방류수 기업․골프장에 공급 17.07.07